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거나 잠깐 누워 쉬기만 했는데도 허리가 당기고 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움직임 습관과 척추 정렬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광흥창 필라테스 스파인 필라테스는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허리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라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허리 통증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척추는 몸의 중심축… 정상 커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로 이어지는 몸의 중심 구조로, 자세와 호흡, 움직임 전반에 영향을 준다.
특히 척추는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유지할 때 가장 안정적인 상태가 되며 이를 중립 척추(Neutral Spine)라고 부른다.
반대로 허리를 과도하게 꺾거나 등이 심하게 말린 자세는 정상적인 척추 정렬에서 벗어난 상태로, 허리뿐 아니라 골반과 어깨 등 다른 관절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오래 앉아만 있어도 허리가 아픈 이유
코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허리 주변 근육이 대신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그 상태가 반복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자세가 장시간 유지되면 척추의 정상 커브가 무너지면서 허리뿐 아니라 목과 어깨까지 함께 불편해지는 경우도 흔하다.
허리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함께 사용해야
중립 척추를 유지한 상태에서 코어를 먼저 활성화하고, 하체와 등, 팔의 움직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팔과 다리를 크게 움직이는 것보다 코어가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 측은 이러한 움직임이 허리에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운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허리 통증, 움직임부터 점검해야
특히 허리를 과하게 사용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코어 활성화와 척추 정렬을 함께 회복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광흥창 스파인 필라테스는 단계적인 움직임 교육을 통해 몸의 사용법을 익히고, 올바른 척추 정렬과 코어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한 움직임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허리 건강과 체형 개선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고 전했다. 💙